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문단 편집) === 5월 6일 === [[파일:external/file.ebn.co.kr/news_1462513690_829279_main1.jpg]] [[파일:/image/001/2016/05/07/PYH2016050700950001300_P2_99_20160507205308.jpg]] 당대회는 [[평양시간]]으로 오전 9시([[한국 표준시]] 9시 30분)에 개막하였다. 김정은의 개회사와 [[애국가(북한)|북한 애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집행부 선거 및 주석단 성원 추천을 하고 김정은을 각 도 대표자회의의 결정에 따라 당대회 대표로 정하였다. 뒤 이어 도, 시, 군 및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등에서 선거한 대표들과 대회에 초대된 우당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해외동포축하단 구성원들이 주석단 대표자로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축하단 단장이 해외동포를 대표하여 축하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당대회 의정을 발표하였다. 의정은 다음과 같다.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2.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3. 조선로동당규약 개정에 대하여 >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하여 >5. 조선로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 이날 김정은 개회사에서 기존의 '핵-경제 병진노선'을 강조함에 따라 사실상 핵 포기는 없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하였으며, 대남·대외관계도 새로 설정할 의지가 없는 것이 드러났다. 따라서 당 규약 개정 과정에 북한이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번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당의 최고수위로 높이 추대한다고도 밝혔는데, 현재의 당 제1비서직에 재추대하거나 아예 새로운 직책을 만들어 어정쩡한 '제1'이라는 것을 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주석(직위)|주석]]이나 [[총비서]]는 김일성, 김정일을 영원한 주석, 영원한 총비서로 정했기 때문에 다시 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만일 새로운 직함을 사용한다면 원래 김일성이 역임하다 1966년 2차 당대표자회에서 폐지된 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직을 부활시켜 그 자리에 앉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체적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결국 이게 들어맞았다. 그런데 이날의 행사는 외신에 전혀 공개가 되지 않았다. 기껏 평양까지 찾아간 120여 명의 취재진이 허탕을 쳐버린 것이다. 기자들은 4.25문화회관에 들어가지도 못했으며, 도로를 두고 200m를 떨어져 있을 것을 명령받았다고 밝혔다. 그것도 쓸데없이 3.26공장이라는 전선(電線) 공장을 취재하게 하는 등 대놓고 보도를 통제했다고 한다. 게다가 바깥에서의 외부 스케치도 고작 1시간 여만 하게 해주고 다시 호텔로 돌려 보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697237|농락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한 당대회 과정은 북한 언론을 통해 생중계되지 않았다. 대신 평양시간으로 10시(한국시간 10시 30분)부터 당대회 장면을 편집하여 [[조선중앙텔레비죤]], [[조선중앙방송]] 등을 통해 30여 분간 녹화중계 하였다. 사실 북한은 이전부터 각종 당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고 녹화방송하였다고 한다. 이 방송에서는 15분 정도의 김정은 개회사 육성을 모두 공개하였는데, 김정은이 평소와는 달리 [[인민복]] 차림이 아닌 양복 차림으로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김일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시도로 분석되고 있다. [[파일:/image/025/2016/05/07/htm_2016050792554269429_99_20160507092704.jpg]] 한편 [[중국 공산당]]은 이날 오후 10시 20분(한국시간 11시 20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개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북한 측에 보냈다.[[https://news.joins.com/article/1999087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